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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펄어비스, 임직원 자녀 여름방학 돌봄 서비스 도입

펄어비스가 임직원 자녀 여름방학 학습돌봄 프로그램인 ‘꿈꾸는 고래 여름캠프’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7월 말부터 5주간 진행되며 임직원들은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 후 참여율 및 만족도를 종합해 정규 복지로 도입할 예정이다.유아동 돌봄교육업체 ‘째깍악어 주식회사’가 맡아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먹거리도 안심할 수 있도록 저당 간식과 사내 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영양 높은 식단을 제공한다.꿈꾸는 고래 여름캠프에서 교과 학습과 방학숙제, 창의융복합(도시농부, 동물 생태계), 신체활동(물총놀이, 창의 미술, 줄넘기), 체험학습(과학관, 서울대공원) 등 양질의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장지선 펄어비스 경영지원실장은 “방학 기간 동안 임직원의 양육 부담을 공감해 돌봄 복지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단순한 돌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방학 기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과천 신사옥 ‘홈원’ 내 임직원들의 자녀에게 최고의 보육환경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깊은 바다 고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7.24 18:41
금융·보험·재테크

신한은행,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사업 추진

신한은행은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사업 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신한은행이 'ESG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우리 아이들이 장시간 머무르는 어린이집의 안전과 관련된 여러가지 사항들을 개선해 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한은행,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3만1000개소 전국 어린이집에 영유아 대상 안전용품 세트 배치하고 1800여명 보육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 지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응급처치 교육교구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 5년간 총 33억 2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은 서울시 용산구 소재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김영옥 이사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스마트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5.10 17:27
경제

CJ프레시웨이, 어린이집 위생 통합 점검 시스템 마련

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어린이집 위생 컨설팅과 점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3일부터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직장 어린이집 중 100여 곳에 대한 위생 컨설팅과 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해 3월 킨더슐레와 맺은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현재 어린이집 위생 점검 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학부모 모니터링, 어린이집 평가제 등 4개 부처·제도 89개(중복 포함)에 달해 일선 어린이집에서 꼼꼼히 확인하기 쉽지 않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킨더슐레와 함께 위생점검평가 항목을 통합했다. CJ프레시웨이와 킨더슐레는 평가항목을 법적 사항, 개인 위생, 식재 검수 및 보관, 세척 및 소독, 식단 등 11개 부문 52개로 구성하고 여기에 자체 기준 12개를 더해 총 64개 항목의 점검표를 마련했다. 담당자는 통합 점검표를 기준으로 각 어린이집에 대한 위생 컨설팅과 점검에 나선다. 세분화된 체크리스트를 통해 법적 위반 항목과 일반 위반 항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킨더슐레는 CJ프레시웨이의 위생 컨설팅과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위생 안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4개 부처·제도 평가에도 대비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킨더슐레 외에도 협력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위생컨설팅을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집에 단순히 식자재를 납품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전개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와 아이들, 교사가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2.21 16:30
경제

CJ프레시웨이, 경국련과 MOU…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선도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집 원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경기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이하 경국련)와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과 김복순 경국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과 인적자원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1993년 설립된 경국련은 경기도 내 30개 시·군 1050여 개 어린이집의 연대 단체로 국공립 어린이집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립하고 보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은 “CJ프레시웨이는 영유아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 여러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복순 경국련 회장은 “어린이집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은 물론 아이와 부모, 교사가 행복해하는 공보육의 기초를 세우는 것이 연합회의 목표”라며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영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지난 9월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서국련)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영유아 식습관 개선 등을 노력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18 14:41
경제

하나금융그룹, 3호 국공립어린이집 '강북 아람하나어린이집' 개원

하나금융그룹은 14일 서울시 강북구 삼양동에서 제3호 국공립어린이집 '강북 아람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백균 강북구 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원아들과 함께 개원을 축하했다. 강북 아람하나어린이집은 저소득 맞벌이 가구가 밀집되고, 보육시설이 취약한 강북구 삼양동에 위치하여 취약 계층 가구 자녀들을 대상으로 최적의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 소재의 내부 시설과 실내활동이 가능한 넓은 놀이 공간을 설치하였으며 친환경 생태교육을 위한 텃밭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운동장을 마당과 옥상에 마련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양질의 보육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이 시대의 부모들이 감당하고 있는 보육의 무거운 짐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1.14 14:23
경제

KEB하나은행, 근로복지공단과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지원 나서

KEB하나은행이 어린이집 회계관리 시스템 개선을 지원하고 나섰다. KEB하나은행은 5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근로복지공단, 한국직장어린이집연합회와 ‘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명한 회계처리를 기반으로 하는 보육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회계관리시스템 사용자 및 관리자 모드 구축, 지원, 운영은 물론이고 계좌, 클린카드 발급 완료한 직장어린이집 등의 회계업무 지원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유지보수 및 시스템 관련 교육, 계좌, 클린카드 접수 및 발급 지원 등을 하게 된다.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직장어린이집연합회는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KEB하나은행과 유기적인 협조로 직장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의 가입 및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전국에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으로 보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저출산,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경우 근로복지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투명한 회계처리와 효율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장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1.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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